웹소설 < 황궁에 핀 꽃은 미쳤다.> 작품 소개
태사국 철부지 황태자 이 헌은 자신이 좋아하는 평민을 후궁으로 들이려고 태사국 대장군의 딸 서류하와 애정 없는 혼인을 올린다. 얌전하고 고분고분한 순진한 양가집 규수인줄 알았던 서류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장부 그 자체였다.혼레를 올린 첫 날밤 이 헌은 "어절 수 없이 그대와 혼레를 올렸으되, 내게는 정인이 따로 있소"라고 일침을 가한다. 천한 여인을 후궁으로 들이기 위해 간택한 황태자비는 당연히 음전한 규수라고 여겼다. 하지만 "쓸데없는 은애니, 정인이니 소리는 넣어 두시고 이 머리나 좀 내려 주시지요. 신첩 모가지 똑 부렂겠으나"....ㅎㅎㅎ 미친여자 였다. 맹수에 가까운 황태자비는 황테자를 제외한 다른 사람에게는 세상 자애로운 황태자비로 대한다. 사내를 미치게 할 만큼 미친여자와 순진한 듯 순진하지 않는 황태자의 궁중 로맨스.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 스타일이 조금 비치는 사극 로맨스. 당차고 현명한 황태자비 서류하로 인해 강인하고 어진 황태자로 만들어지는궁중 로맨스.
웹소설 < 황궁에 핀 꽃은 미쳤다. >등장 인물
서류하 : 어질고 현명한 황태자비. 태사국 대장군의 유일한 딸. 천의 얼굴과 성격을 가진 영리한 미친 여자.처신을 잘함.
이 헌 : 태사국의 황태자. 자존심이 강함, 순진함.
진채연 : 황태자 이 헌이 좋아하는 평민 여성.
웹소설 <황궁에 핀 꽃은 미쳤다.> 리뷰
처음엔 도입 부분은 달달한 로맨스 보다는 야무지고 현명하지만 황태자한테만은 맹수 같은 황태자비 서류하와 어리버리한 듯 하지만 소신 있는 황태자 이 헌의 궁중 로맨스. 야무지고 당찬 여 이야기 장군감인 황태자비 서류하가 황태자를 길들이며 성군으로 키우는 , 아닌 듯 하면서 서류하가 이끄는데로 잘 따라가 주는 황태자의 살벌하면서도 달달한 사랑 이야기 . 서류하의 응변과 처신을 얼마나 잘 하는지 ...그녀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드는 매력 덩어리 입니다. 달달하면서 당찬 여주를 원한다면 읽어 보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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