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줄거리, 등장 인물,리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 줄거리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이라 불리는 퀸즈그룹의 막내딸 윤세리는 자신이 스스로 키운 패션 뷰티 사업 홍보차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돌풍을 만나 북한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마침 비무장 지대에서 중대교방을 앞두고 있던 북한군 민경대대  5중대  리정혁 대위는 자신의 품에 떨어진 윤세리와 맞닥뜨리게 됩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북한에서는 볼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윤세리의 모습에 당황스러워 합니다. 하지만  정혁은 세리를 남한으로 보내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 시도 하지만 실패에 실패만 거듭 하게되죠.  남한으로 가기 위해 밀입국하는 빠따치기도 해보고, 신분을 위장해서 비행기까지 타려고 했으나 모두 실패하게 됩니다. 

결국 세라는 북한에 적응하게 되고 정혁의 대원들, 마을 주민들하고 좋은 추억을 쌓기 시작하며 살게 됩니다.  아옹다옹 하면서 정혁과 긔의 부대원들은 윤세리의 매력에 푹 빠진 듯 합니다.

한편 10년 유학 생활을 하고 돌아온 정혁의 약혼녀 서단은 처음보는 승준의 도움으로 집에 오게되고 , 호텔 옥상에서 우연하게 만나면서 호감을 가지게 됩니다. 약혼남인 정혁 때문에 힘들어 하는 단이를 옆에서 챙겨 주면서 승준과 서로의 마음을 열기 시작 된 듯 합니다. 둘 사이는 데이트도 하면서 가까워 집니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고 승준이 북한을 떠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떠나는 날 단이를 구하려다 승준은 북한에서 죽게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남한으로 돌아온  윤세리는 회사입구에 안치되어 있는 자신의 영정 사진을 보게 되면서 '이 사진 왜 이래?  누가 고른거야?' 하며 선글라스를 멋잇게 벗으며 자신이 돌아온 걸 알리게 됩니다.

 

한편 북한에서 정혁의 형을 죽인 조철광은 여러가지 만행이 발각되어서  무기징역에 처하게  되고 교도소로 이송중 탈출에 성공하고 정혁에게 전화를 걸어 윤세리 목을 따러 남한으로 간다고 정혁을 도발 한 후 남한으로   넘어갑니다.

 윤세리가 걱정된 정혁은 남한으로 내려가 산책을 하던 세리와 마주하게 됩니다. 정혁이 남한으로 간 사실을 알게된 정혁의 아버지는 정혁의 부대원들에게  정혁을 무사히 데리고 돌아오라고 남한으로 보내게 됩니다. 

 

남한에서 다시 만나게 된 이들은 세리의 화려한 집에 놀라고 남한의 부유함에 또 놀라게 되죠. 조철강 위치를 파악하고 잡는 과정에서 윤세리가 총에 맞게 됩니다. 정혁은 오열하고 다행히 세리는 깨어 납니다.  

세리에게 피해라도 갈까봐 모든 죄를 혼자 뒤집어 쓰려고 하고, 북한의 인질과 정혁과 그 부대원들이 맞교환 하려고 할때 세리가 아픈몸으로 달려오고 둘은 마지막 포옹과 함께 헤어지게 됩니다.

 

몇년 후 회사를 안정적으로 돌려 놓은 세리는 장학재단을 만들어 스위스에서 정혁과 만나게 됩니다.

 

드라마 < 사랑의 불시착 >등장 인물

윤세리 / 손예진

남한재벌 집 막내 딸이자 '세리스 초이스'를 만들어낸 성공한 사업가.

어느 날 패러 글라이딩 중 돌풍을 만나 북한으로 가게 되는 주인공.

 

리정혁 / 현빈

북한 총정치국장 아들로 원리원칙주의자 이지만  예술학교 졸업 후 스위스에서 유학까지 할 정도로 재능 있는 피아니스트.

형인 무혁이 의문의 사고로 죽고 형을 대신해서 군인으로 살아가는 인물.

 

서단 / 서지혜

평양에서 최고급 사장인 백화점 사장 외동 딸로 정혁과는 약혼 관계임.

 

구승준 / 김정현

세형과 사업 중 거액의 공금을 횡령해 남한 수배 수사망을 피해 북한까지 가게 되는 인물. 북한에서 서단을 구할려다 죽게 된다.

 

드라마 < 사랑의 불시착 > 리뷰

3년전 이 맘때 보았던 사랑의 불시착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3년이 무색하게 너 ~무 재미 있고 가슴 찡해서 눈물 나게 했던  그 느낌 그대로 감명이 그대로더라구요. 주연 , 조연 배우님들의 연기력과 조합은 감탄만 나옵니다. 조연 배우님들이 역할을 너무 잘 소화해서 정말 재미 있습니다.

사랑, 감동, 재미 , 잔잔한 여운 까지 모든걸 갖춘 드라마를 보고 싶은신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인생 드리마가 되실 겁니다. ~